내돈내산_파나소닉 S5 사도 되는 사람과 아닌 사람

 

저는 파나소닉 S5 사도 되는 사람이라

S5 body + 20-60mm렌즈 세트 구입했습니다.

 

간만에 카메라를 구입했네요.

최근에 영상 촬영할 일이 좀 있어서 

지금 쓰는 카메라는 영상 촬영시간 30분 제한이 있는 지라...

물론 파나소닉 S5 도 4K 60p 나 몇몇 해상도, 10bit 에서는 30분 제한이 있지만

저는 주용도가 4K 8bit 이나 FHD 에서는 촬영이라서 가성비 좋은 S5로 선택했습니다.

 

 

 

S5 언박싱

윗면에 설명서

뽁뽁이

카메라 상자는 원래 포장 잘 되어 있죠..

 

파나소닉 S5 뒷면

 

베이비 S1 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확실히 작고 가볍습니다.

 

Panasonic S5 앞면

 

파나소닉 S 시리즈가 움직이는 피사체가 움직이는 상황(AF-c, 물체를 트렉킹하는 능력)

에서 소니나 캐논에 비해 AF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는 다들 아실 텐데,

저는 그닥 AF 가 중요하지 않아서 가성비로 S5 가 딱이었습니다. 

 

Panasonic 20-60mm Lens

 

플라스티키 하다고 하죠? 걍 플라스틱 입니다. 그래서 가볍습니다.

저는 가벼운 카메라, 렌즈를 원해서 구입한거라 매우 만족합니다만 

경우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좀 갈릴 듯...하네요.

 

Weebill S 와 추가 배터리

 

작년에 파나소닉 S5 출시 이벤트로 주는 Weebill S 짐벌과 추가 배터리는 아직도 주네요.

저도 확실치 않아서 짐벌과 배터리 증정 확인하고 주문했습니다. 

작은 짐벌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고민했었는데, 

이로서 고민해결 됬습니다. 

 

Panasonic S5 와 BMPCC6K PRO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 데,

6K 화질, Braw 포맷, 내장ND 가 떙겨서 BMPCC 6K pro 에 혹 했지만서도

야외에서 장시간 촬영이 많은 편이라

도저히 데이터 용량이 감당이 안 될 것 같고

외장 배터리, 외장 저장장치등을 사용하게 되면

컴팩트하게 촬영하려는 목적에 벗어나는 것 같아

고민 끝에

S5로 왔습니다.

이제 본전을 뽑으러 가야겠네요~

 

파나소닉 S5 절대 사면 안되는 사람

동체추적 AF 가 중요하다. 그런데 1인 촬영이다.

상업적 목적으로 움직이는 무엇인가(사람, 동물, 물체 등등)을 영상으로 찍는다..(걍 소니나 캐논 사세요.)